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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일상/맛집투어

[물금 맛집] "월홍갈비"

by 잉쿠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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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월요일이네요 쉬시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일하러 가시는 분들고 계시겠죠???ㅠㅠ

아 정말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주말만 되면 뭔가를 먹으러 가네요

오늘은 집 근처에 "월홍갈비"라는 갈비집이 생겼다 하여 와이프랑 저녁을 먹으러 가봤어요

조금만 먹어야지 하다가 소주를 한잔 하면서 과식을 해버렸답니다 ㅋㅋㅋㅋ

술도 적당히 취하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물금 맛집] "월홍갈비"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7:00 ~ 22:30

" 휴무일은 없으나 대기가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좌 "정문" / 우 "후문"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후문쪽으로 가시면 큰 주차장이 자리하고있어

차를 가지고 오시면 후문쪽으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 "정문" / 우 "후문"

자차 이용시 후문으로 주차하시고 계단 내려오시면 정문 입구입니다.

 

와이프랑 저는 18시 37분에 갔는데 대기표를 주시고 앞에 3팀이 있더라구요

식당 내부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는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았고 한 20분정도 소요된거 같네요

저희가 들어가고 나서도 6팀정도 대기하고 계시긴 했답니다.

 

메뉴판

가격은 위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가격은 저렴한편에 속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무한리필들에 비하면 비교대상은 아니라 볼것도 없지만요

갈비가 저 가격이면 저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첫 고기 주문은 3인분 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수제 양념갈비"를 3인분 먼저 시켰어요~!

 

"수제 양념갈비"

"수제 양념갈비"는 항아리 속에 담겨나오더라구요 기본 반찬은 없는 대신에 된장찌개랑

달걀찜이 기본으로 세팅되고 있었습니다.

 

"수제 양념갈비"가 익어가는 동안 한잔하기 위해서 소주를 시켰답니다.

 

안주로 먹을게 없기때문에 식당 중앙에 보시면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는데 거기서 드실만큼 퍼오시면 됩니다~!

 

셀프바

셀프바는 위와 같이 준비되어 있는데 쉐프가 직접 만들었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간이 그렇게 세지도 않고 음식들이 깔끔하니 좋았어요~!

 

자리로 돌아가 소주와 함께 맛있게 "수제 양념갈비"를 흡입하고

"수제 매콤갈비"를 시켜서 밥이랑 먹기로 했답니다.

(첫주문 이외에는 원하시는 만큼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2인분 시켜서 먹었어요)

 

좌 "수제 매콤갈비" / 우 "흑미밥"

처음 밥을 받았을 때 색상이 특이해서 이모님께 여쭤봤더니 "흑미밥"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아는 "흑미밥"이랑 색이 너무 달라 당황했어요 실제로보면 완전 핑크빛이 돌아서 뭔가 식욕 감퇴효과??ㅋㅋ

집에서도 "흑미밥"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처음보는 색상에 놀랐네요 ㅋㅋ

고기는 "수제 매콤갈비" 보다는 "수제 양념갈비"가 간이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물금(가촌리) "월홍갈비" 솔직한 후기

 

월요일 출근이니 에너지 보충을 위해 집 가까운곳에 생긴 "월홍갈비"를 다녀왔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너무 깔끔하고

다른 고기집 처럼 테이블이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뭐 그런 부분들은 새로생긴 집이라 아직까지 괜찮은 것일 수 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셀프바에 있는 음식들이 오래되지 않은 음식같아 보였고 무엇보다 짜지 않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내용은 고기의 맛이겠죠???

 

"수제 양념갈비"는 양념이 달지않고 적당히 간이 되어 좋았고 고기자체가 숙성 때문인지

엄청 연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수제 매콤갈비"는 생각했던 그 느낌이 아니라 약간 닭갈비 같은 느낌?? 매운맛도 그 알싸함이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플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고기랑은 어울리지 않은 매움이라 저랑 와이프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다음에 방문 할때는 간단히 갈비가 먹고싶을 때에는 "수제 양념갈비"만 시켜서

간단히 먹고오고 싶을 정도로 깔끔한 곳이었습니다.

저는 와이프랑 가끔 "수제 양념갈비"를 먹으러 올 것 같네요

멀리서 찾아올 만큼은 아니지만 집이랑 그리 멀지 않으시거나 주변에 지나갈 일이 있으시면

방문하셔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황산공원에 꽃도 많이 피고 하니 구경하다 식사하셔도 좋겠네요

주차장도 넉넉해 놀러오시는 분들이 식사하고 가시기에도 좋겠다 생각이 됩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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