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데이트] 밀양댐(용암정 전망대)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태풍이 심하게 온다고 걱정했는데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다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태풍이 오기전 바람이나 쐬러 주변을 찾아보았어요~

찾던 와중에 경치가 좋아보이는 곳을 발견!

 

생각해보니 어릴적에 많이 가본 곳이더라구요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이번 기회에 출발~~~

 

[경남 밀양 데이트] 밀양댐(용암정 전망대)

밀양댐을 구경하는 곳은 여러곳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인 용암정 전망대를 다녀왔어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저기멀리 보이는 곳이 밀양호인데요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시죠? ㅋㅋ

날씨가 좋아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주차하시고 뒤로 보시면 정자 하나가 있는데 데크가 아주 사진 맛집이더군요 저기 보이는 곳이 밀양호랍니다.

 

데크에 오르기 전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읽어보니 밀양댐 건설로 인해서 마을이 수몰되어

주민들이 살고있던 곳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해요

그것을 위로하기 위해서 세운 망향비 라고 합니다.

 

바람이 시원해 데크에 있었는데 마눌님이 찍어주셨네요 ㅋㅋㅋ

 

요즘은 자연을 담을 곳들이 많이 없죠 사람도 적고 탁 트인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았네요

전망대에 오르니 어르신들이 노래도 하시고 음식같은 것도 팔고 계시더라구요

태풍이 오고 있어서 그런가 날씨가 급 흐려져서 이번에는 용암정 전망대만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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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데이트] "밀양댐(용암정 전망대)" 솔직한 후기

 

매일 가던 카페나 반복되는 데이트가 지겨워 지시면 드라이브겸

밀양댐 주변을 구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비가오기 시작해 다른곳을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근방에 구경할만한 것들이 조금 있답니다.

 

밀양댐 정상부의 포토존이 존재하고 탐방로도 잘 되어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산책겸 걸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더위를 많이 타는 저도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었네요

저는 날씨가 좋아지면 김밥이나 간단하게 사들고

시원한 산바람 맞으며 피크닉을 한번 가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자연을 느끼러 한번 가보세요~~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탁 트인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